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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사고 동아리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!
민사고 학생들은 공부만 할 것 같다고? 전혀 아니다. 재주 많은 민사고생들은 각종 동아리활동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. 김민우(17·2학년) 학생이 민사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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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사상태 김민우 선수, 6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
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한 젊은 국가대표 출신 빙상선수가 투병 중인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자신은 세상을 떠났다. 새 생명을 선사한 인물은 김민우씨다. 그의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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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런 6방…독수리, 사자 쪼다
▶ 두산과 현대의 잠실 경기. 2회 말 무사 만루에서 두산 김창희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김동주(右)가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되고 있다. 그러나 두산은 2회에만 9점을 뽑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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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한화 김창훈 'V 첫 경험'
프로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첫 타자에게 홈런. 그러나 김창훈(한화)은 흔들리지 않았다. 올해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19세의 신인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두둑한 배짱과 자신감을 앞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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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시범경기 최다승 타이
리허설이 끝났다. 지난 13일부터 보름간 펼쳐진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단연 돋보인 팀은 기아다. 기아는 10승1무2패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. 1983년부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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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한국시리즈] 현대 "1승 남았다"
현대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SK를 8-3으로 꺾고 2연승했다. 현대는 1승2패로 몰리던 시리즈를 3승2패로 뒤집고 1998년과 2000년에 이어 세번째 우승에 한 발짝 앞으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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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(5) 현대 유니콘스
열악해져가는 구단 전력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. 무엇인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는다면 현대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져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현대는 머리 아픈 과제를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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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 김진우'삼진쇼' 화려한 첫승 신고
고졸 신인으로는 최고액인 계약금 7억원을 받고 기아에 입단한 '거물신인' 김진우(19·사진)가 '삼진쇼'로 첫승을 신고하며 화려하게 프로무대에 데뷔했다. 김진우는 9일 현대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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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왔다 ! " 프로야구
"기다렸다, 오늘!"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2002 프로야구가 5일 오후 2시 잠실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일제히 팡파르, 5백32경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. 지난해 우승팀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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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망이 세운 이종범 "타격왕 넘보지 마"
메이저리그와 할리우드의 공통점은? 스타로 먹고 산다는 점이다. 국내 프로야구의 흥행 역시 스타의 출현과 불가분의 관계다.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풀시즌을 뛰게 된 이종범(기아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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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야구월드컵] 한국, 도미니카 꺾고 5-6위전 진출
한국이 제34회 야구월드컵에서 도미니카를 꺾고 5-6위전에 진출했다. 한국은 17일 타이베이의 신추안구장에서 열린 5-8위 결정전에서 조규수와 이동현이 이어던지는 가운데 도미니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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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.부천.제물포 8강-황금사자기 고교야구
부산고와 부천고.제물포고가 제49회 황금사자기전국고교야구대회8강에 합류했다.부산고는 청주기계공고와의 2회전에서 4번 표성대(表盛大)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4-2로 승리했고 부천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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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우,4타수 4안타 맹활약.日에 4연승-고교 친선야구
93한일친선고교야구대회에 참가중인 한국고교선발팀이 파죽의 4연승을 올렸다. 한국은 10일 가고시마시 가모이케구장에서 열린 4차전에서 崔富樂(부산고)의 역투와 홈런 1개 포함, 4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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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회 8점 대구상 초전 쐐기
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배는 대구상고의 품에 안겨 경부선(경부선)에 실려졌다. 대구상고는 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폐막된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사·대한야구협회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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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상투수 김민우
9회말 투아웃 만루에 투스트라이크 스리볼. 3-3동점을 알리고있는 전팡판의 불은 이제 빈칸없이 모두 켜졌다. 선수와 심판은 물론 관중들도 마지막 볼 하나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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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-전북-서울 불꽃 3파전|경호 역전마라톤 내일 스타트
경기의 2연패냐, 전북·서울의 패권탈환이냐. 13개 시-도 팀(대구·대전 제외)이 출전, 불꽃 레이스를 벌일 올 경호역전 마라톤대회(중앙일보사·대한육상 경기연맹 공동주최, 기아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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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쁘장한「여장남자」선발『우정의 무대』내용 개편
군 장병과 함께 하는 인기오락프로 MBC-TV『우정의 무대』(일요일 밤 7시)가 대폭 내용을 바꾼다. 『퀴즈 아카데미』로 성가를 높였던 주철환 PD가 새로 맡게된『우정의 무대』는